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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이야기

DMZ…이념을 잊는 하천탐사

와우~하드디스크 정리하다 발견한글인데..파일수정일이 2008년 1월 6일인데...
도대체 언제 쓴글인지 모르겠네요~ㅎㅎ


DMZ…이념을 잊는 하천탐사

비무장지대(DMZ)는 생태계의 보고다. 반세기가 넘는 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다. 남북대결·분단이라는 비극의 상징물이면서 그 자체가 희귀종의 단지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미래사회는 생물자원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 생물 다양성 협약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므로 평화, 환경, 인권의 상징인 `Korea DMZ`를 세계적 브랜드로 포지셔닝하여 통일 한국을 뛰어넘어 관광한국, 문화한국의 전진기지로 자연생태의 보고인 DMZ 영역을 확대, 활용할 필요성을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DMZ 접근방법을 점검하고 글로벌시대를 충족하는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하여 행정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익성, 대중성, 수익성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Korea DMZ의 세계적인 브랜드포지셔닝의 방법으로 남대천과 한탄강으로 이어지는“DMZ 세계 청소년 생태하천탐사”를 매년 개최하여 15~21세의 청소년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레크레이션, 환경보호, 생태환경조사 교육을 실행한다면, 철원 남대천에서 한탄강으로 이어지는 이곳은 과거 전쟁의 흔적과 현재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안은채 전쟁의 포화에서 자연치유된 생태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전세계가 청소년의 평화와 환경의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리라 생각한다.

전세계적으로 이벤트를 벌이기 위해 “DMZ 세계 청소년 생태하천탐사”의 경비의 구체화가 요구된다. 요즘 기업들은 문화마케팅에 많은 후원을 하며, 특히 다국적기업의 경우 진출국의 문화의 상반성에 융화하기 해 더욱 투자를 하는 실정이다. 그런 다국적 기업의 문화마케팅의 투자로서 DMZ는 세계평화와, 자연보호라는 인류의 가장 큰 두가지 화두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유일의 상징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다시말해 기업의 문화마케팅의 투자에도 가장 메리트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투자를 한 다국적 기업의 MPR (Marketing Public Relations)를 통해 전세계로 2차적인 홍보효과를 다시 누릴 수 있으며 이는 다시 관광 사업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1953년 7월 27일 휴정협정 이후 비무장지대 DMZ는 자연계의 보고로 떠올랐다. 50여년 전 가장 처참한 전쟁터였던 그곳에는 현재 산양, 고라니, 열목어 등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67종을 포함, 2천700여종의 야생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그곳은 아직 인간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그러나 자연은 인간의 의도와는 아무 관계없이 그곳을 지구에 단 하나밖에 없는‘자연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놓고 있었다. 이는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한 뜻밖의 유산이며, 우리는 이런 선물을 범국가적 차원에서의 협조와 성원으로 세계현대사에서의 최고의 브랜드로 포지셔닝 해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자료
상파울로시 그린벨트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전략
-bely C. C Pires 외 / 브라질 상파울로시 생물권보전지역
비무장지대를 ‘접경생물권보전지역’으로  - 한기선 (환경부 자연정책과장)
DMZ하천탐사 - 강원일보 2000년 8월 ~2001년 6월
비무장지대 생태계 조명 – 연합뉴스 2008년 1월 9일
www.korea-dmz.com - 강원도청, DMZ Koreaa
www.pajuro.net – 파주시홈페이지
www.landpeace.com – 통일의강 임진각 홈페이지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문화 마케팅 – SONY Korea 외  다수의 Naver Blog